▲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현장에 안전점검을 하고있다.

(의왕=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난 7일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호물품 지원과 활용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하늘쉼터 주차장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여름철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산빛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과 함께 시민의 쉼터 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조성을 제안하고, 9월 준공 예정인 의왕역 에스컬레이터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라도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수시로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하게 사전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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