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새로운 중도보수정당 환골탈태시킬 적임자 

▲ 문병호 미래통합당 서울 영등포갑 후보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도전 및 혁신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문병호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후보는 8일 4.15 총선 후 당대표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문병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후 미래통합당 당대표에 도전해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이 사랑하는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문병호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 무능하고 뻔뻔한 문재인정부심판, 영등포 발전 촉진, 구태 정치 혁신을 위해서 였지만 중도개혁세력이 중도보수, 정통보수와 힘을 합쳐 연합정당 미래통합당을 만들었음에도 민주당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병호 후보는 하지만 "이번 총선을 치르면서 미래통합당이 훨씬 더 변해야 한다는 걸 절감했다"면서 "문제인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나라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는데도 미래통합당을 대안으로 선택하길 주저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되어 미래통합당의 노선을 혁신해 모든 세대와 계층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중도보수정당으로 만들어 시대착오적인 운동권진보를 압도하는 위개한 개혁보수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문병호가 바로 미래통합당의 지지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중도보수정당으로 환골탈태 시킬 적임자이며 이것이야말로 보수혁신을 넘어 한국정치를 혁신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병호 후보는 지난 1989년부터 억울한 서민과 근로자를 돕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제17대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서도 어려운 서민과 약자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