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총 10,384명으로, 전일대비 53명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3명 가운데 대구 확진자수는 9명, 서울 11명, 경기 6명, 인천 4명, 경북 3명, 부산과 강원에서 2명, 경남과 전북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신규 확진자 53명중 검역과 지역사회 확진 등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8일 국내 '코로나19'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82명이 추가돼 총 6,776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 늘어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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