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복조합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밝혀

▲ 성남농협(조합장이형복)은 지난 6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하기 위해 2천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6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하기 위해 2천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특히, 성남농협은 중원구청에 의료용 덴탈 마스크 500장과 빨아쓰는 항균마스크(8~10회 빨아쓰기 가능) 500장 등 총1000의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성남농협이 전 조합원들에게 전달한 마스크는 KF94마스크 1장, 의료용 덴탈마스크 5장, 빨아쓰는 항균마스크(8~10회 빨아쓰기 가능) 4장 등 마스크 10장이 한 세트로 총 22,000장의 마스크를 무상으로 전달했으며 이중 빨아쓰는 항균 마스크는 손수 제작한 마스크이다..

성남시민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및 성남지역내 농가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성남농협은 중원구청에도 1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미뤄진 학교 개학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 급식 채소농가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성남농협 이형복 조합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성남농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원구청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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