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고객 등 놀라거나 경상…건설업체 상대 부실공사 여부 조사 착수

▲ (사진제공:동두천소방서) 지난 12일 저녁 8시30분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신축빌라 현장의 축대가 붕괴되면서 근처 식당을 덮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동두천=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 한 신축빌라 현장의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지난 12일 저녁 8시30분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신축빌라 현장의 축대가 붕괴되면서 근처 식당을 덮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대부분 놀라거나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축대 붕괴의 충격으로 해당 식당 건물 뒤쪽 벽 2m 가량이 무너져 내렸다.

시와 소방·경찰은 해당 신축빌라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두천소방서) 이번 축대 붕괴의 충격으로 해당 식당 건물 뒤쪽 벽 2m 가량이 무너져 내렸다. 부상자 7명은 대부분 놀라거나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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