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은혜 ·장영하·윤용근 후보 합동 출정식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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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의 격전지인 성남시 4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합동 출정식을 갖고 승리의 출발을 알렸다.

안철수 분당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제가 자진 모든 재능을 모두다 분당 판교 시민께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안철수 후보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안철수 후보는 "정치를 한 10년 동안 추문에 한 번도 휩싸이지 않고 뇌물 박은 적도 없으며 아무런 전과도 없고 군대도 39개월 갔다 왔다"면서 "자랑스러운 분당갑의 대표가 전과자가 되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지금까지 모든 인생이 기부의 인생였다며 20대 의과대학 시절부터 의료봉사를 해서 재작년 2020년 대구에서 코로나 봉사까지 이어졌고 v3들어서 수천억 수조 원 번다고 해도 전부 공자로 국민께 기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v3를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만들기 위해 안랩을 분당에 설립한 이후 그 지분 절반도 기부했다며 지금까지 역사상 모든 정치인들이 기부한 액수를 전부 합해도 저 혼자 기부한 액수보다 작자는 사실이고 또 저는 의사이고 IT기술자이고 창업자로 카이스트 교수, 서울대 교수였고 정치인으로서도 정치 사상 세 사람밖에 없는 교섭단체를 만든 정치인, 정치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김은혜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김은혜 분당을 후보도 분당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마음 깊이 다졌다.

김은혜 후보는 1기 신도시특별법 최초 발의자로서 1기 미래 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분당 미래 첨단벨트' 핵심은 단절된 분당의 동쪽과 서쪽을 하나로 잇는 분당 르네상스 시대를 공약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까지 지하화를 통해 동서가 하나 된 분당은 약 10만여 평의 부지 위해 빅테크, 팹리스, 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 첨단기업을 유치도 제시했다.

여기에 오리역세권 복합 개발을 통해 구미동을 한국의 맨하튼으로 만들고 분당 마이스부터 오리 역세권 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미래 첨단벨트를 실현시켜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장영하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장영하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장영하 성남 수정구 후보는 "봄비가 생명을 불어 넣어주듯 장여하도 수정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수정구의 새로운 변화를 호소했다.

윤용근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윤용근 후보.(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윤용근 성남 중원구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재개발·재건축 완성을 공약하며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재개발·재건축 상설협의체 구성, 임차인과 함께 하는 상생 재개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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