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심도시 영주,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시작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홍보물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홍보물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관내 인문계 5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사업으로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함께 추진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이번 설명회는 △1일 영주여고, 이수열(서울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 강사 △5일 영광여고, 이치우(비상교육 입시평가 소장) 강사 △8일 제일고·영광고, 진동섭(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강사 △26일 대영고, 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소장) 강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2025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BS대표강사 윤윤구 강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전략’과 정승익 강사의 ‘수능 1등급을 위한 진짜 영어 공부법’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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