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도시 하동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 위한 다양한 정책 탐구

(사진제공=하동군)‘2024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하동에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2024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하동에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2024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이 정책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지난 27일 하동군을 방문했다.

교육은 2박 3일간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부여군, 장수군에 이어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현장과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하동군귀농귀촌지원센터’와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저출산 극복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탐구했다.

또한 ‘배달성전삼성궁’, ‘최참판댁’, ‘십리벚꽃길’ 등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하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하동군)‘2024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하동에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2024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하동에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 지자체에서도 하동군의 정책을 접목한 다양한 지역소멸 대응 사업을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경남도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10여 명이 하동군청년센터와 청년타운 조성사업지를 방문한다.

이들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하동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보고 청년문화 활성화 방안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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