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감시활동으로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사진제공=진주시)올해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조규일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올해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조규일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시에서도 식품 안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 위원 13명과 재위촉 위원 12명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식품위생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조리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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