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충북 소상공인 IP(지식재산) 역량강화 상표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의 상표ㆍ브랜드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지식재산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60만원 상당의 상표출원(최대 2건)과 함께 지식재산 기초교육 및 IP 전문가 상담, 권리화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특히 소상공인 IP 인식제고 교육을 이수한 경우 상표출원 지원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담금(20%)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충북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여부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 상담 후 심의위원회 결과를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237건의 성공적인 상표 출원에 힘입어, 올해는 총 261건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도내 기업체들이 상표 등록을 통해 상표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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