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태국 후아힌에서 발생한 폭발로 다친 주민. 로이터/국제뉴스

(태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태국의 유명한 휴양지 푸켓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푸켓 경찰은 경찰서 인근에서 발생한 첫번째 폭발로 현지인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곳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11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태국 남서부 해변 도시 후아힌에서도 2차례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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