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28일 오전 11시 사직동 싱크홀 발생 현장 방문...긴급복구 및 대책 마련 지시

▲ 28일 오전 11시께 싱크홀(땅꺼짐)발생 현장을 방문한 서병수 부산시장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동래구는 28일 오전 7시께 동래구 사직동 쇠미로 27번길 사직여고~사직 쌍용예가 사이 도로변에서 (넓이 가로 5m 세로 4m × 깊이 5m) 대형 싱크홀(땅꺼짐현상)이 발견돼 왕복 4차선 도로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사고지점에 흙 메우기 등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싱크홀은 지하의 하수도 배관 2곳에서 누수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응급복구는 이날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재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계 사고발생 현장을 방문(동래구청장 전광우 방문)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생활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하수도 누수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등의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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