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정명지 기자 = 춘천시는 "의암호를 배경으로 시원한 낭만콘서트가 열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다음 달 2일과 3일 오후 8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낭만콘서트 '나이트 브리즈(Night Breeze 밤바람)'를 연다.

시립합창단은 2일 둘다섯, 하야로비, 소리새, 남궁옥분 등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와 함께 그 시절 유행곡과 오페라를 선사한다.

다음 달 3일에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남궁연 밴드의 재즈 콘서트 협연, 국립국악원 소속 연주자들의 퓨전음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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