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기자 =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경비업체를 대상으로 현금호송 실태와 출동 경비원 대비태세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기관을 노린 강·절도 발생에 대비한 점검이다.

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휴대전화 판매점 등의 경보시스템 작동 뒤 출동태세를 비롯해 현금호송에 따른 경보기 작동상태 및 2중 금고시설 설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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