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직업이 항공사 기장∙승무원으로 항공사 관련 일체 촬영 지원

▲ 에어아시아 그룹은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항공사 관련부분 협찬​을​ 지원했다/제공=​에어아시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을 협찬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주인공이 에어아시아의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사무장∙부사무장으로 등장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사 관련 일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해외 로케 촬영을 지원했다.

방영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한국어 페이스북에서는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라마 1, 2화에 나오는 항공기, 기내, 승무원 유니폼 등 에어아시아 관련 장면을 캡쳐해 한국어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촬영을 지원한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캐슬린 탄 북 아시아 지역 대표는 "에어아시아는 이번 '공항가는 길' 드라마 촬영 협찬 지원을 통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에어아시아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심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7개국 120여 개의 취항지(도시)로 운항하는 매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로 현재 한국에서는 인천 - 쿠알라룸푸르 / 방콕(돈므앙) / 마닐라 / 세부 / 보라카이 노선, 부산 - 쿠알라룸푸르 / 보라카이 노선을 주 64회 운항하고 있다.

또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드니, 퍼스, 멜버른 등 호주, 몰디브, 모리셔스 등 각광받는 여행지로 합리적이면서도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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