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경찰서에서 압수한 불법사행성 게임기.(사진제공=정선경찰서)

(정선=국제뉴스)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경찰서에서는 29일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김 모 씨(44세)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볍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에 따르면 게임장 업주는 지난 3월부터 정선군 관내 소재에서 등급분류 받은 게임기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획득한 점수에 따라 돈을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사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게임장을 급습해 현장에서 게임기와 현금 등을 압수했고 앞으로도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행복한 정선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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