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채용기업 사후관리 양성평등인식개선 특강.(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국제뉴스)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9일 오후 4시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조성 및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형성을 위한 채용기업 사후관리사업으로 '양성평등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지정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있는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이에 올해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해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산림조합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양성평등 인식개선특강을 실시 경력단절여성 채용기관의 만족도 측정과 더불어 고용유지의 장애요인을 점검해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인식개선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채용기업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더 많은 구직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에서 새일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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