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탄으로 나무가 훼손됐다 <사진제공=철원군>

(철원=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29일 오전 9시 35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 사격장에서 훈련 중 발사된 포탄이 민가 인근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탄은 K9 자주포 155㎜ 포탄으로 1발이 탄착지점에서 1.5㎞ 떨어진 민가 인근에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군 당국은 포탄이 탄착지점을 벗어난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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