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8일 CECO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 친절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8일 CECO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 친절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김영오 전국상인엽합회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전통시장 상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정 비전을 담은 ‘시정홍보 영상’ 방영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도지사3명, 시장5명, 소상공인공단2명, 전국상인연합회장6명) ▲창원시의 전통시장을 소재로 창작한 창원시립무용단 무용극 동영상 상영(응답하라1415) ▲전통시장 지원사업 소개 ▲우수시장 사례발표 ▲친절교육 특강에 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인 친절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광역시의 부상과 문화예술특별시로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소상공인들의 소득이 증대돼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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