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 시민들 박근혜 정권 퇴진,홍문종 규탄 촛불집회가 시작 되었다.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 시민단체가 박근혜 정권이 반성 하지 않고  '탄핵 발언 논란'을 벌인 홍문종 의원(의정부을) 규탄집회가 2일 오후 7시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500여명이 모여 촛불 집회를 가졌다.

▲ 박근혜 정권 퇴진 규탄,의정부시민 촛불 집회.

이날 의정부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들은 홍 의원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시작해 오후 8시30분경 홍 의원의 지역사무실 앞까지 질서를 지키며 거리 촛불 행진 속에 규탄 집회가 계속 이어졌다.

"홍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순실 특검법에 기권표를 던진 데 이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탄핵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며 "이에 분노한 의정부 시민들은 이제는 더 이상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본부는 촛불집회를 가지며 성명을 내고 "홍문종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탄생에 앞장서고 박근혜 정권의 범죄행각을 방조한 공범자로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홍문종 의원 의정부 지구 사무실 앞에서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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