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15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 사진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정통 클래식 '세헤라자데'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그리고 용인고은여성합창단과의 동요 '뚱보새'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휘에는 상임지휘자 이중엽과 '용인 예술의 꿈나무'인 63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린 유수영양이 '세헤라자데' 솔로연주를 하고 피아니스트 이정은씨의 피아노 협연과 용인고은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애호가 및 시민들을 맞이한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연주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연주당일 18:30부터 공연장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제24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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