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송탄소방서)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8일 오전 8시쯤 경기 평택시 청북면 후사리 오성산업단지 방향 터널 앞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 청북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청북터널 앞에서 승용차 3대가 나란히 추돌해 운전자 3명이 운전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청북119 구조대는 유압스프레더 등의 유압 장비를 활용해 차량문을 개방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허리와 온몸 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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