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다한 용인동부서 특진자 올해 7명 배출"

▲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전국에서 생활범죄수사분야 1위 달성하여 김연수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또한 마약사범 척결 및 검거 유공으로 강력6팀 김용득 형사가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마트절도 등 경미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설된 팀으로‘16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용득 형사는 마약류 밀반입ㆍ판매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및 유명 클럽DJ 등 53명(구속 14명) 검거하고 마약류 1.7kg 등을 압수하여 급증하는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하였다.

용인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 검거로 경감 특진, "부정 부패사범" 검거유공, "집회시위 문화개선" 유공으로 각 1명씩 경사 특진 확정하는 등 개서 이후 최초로 한해 동안에만 총 7명의 특진자를 배출하였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시민 안전도 지표인 치안성과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 비해 월등히 향상된 결과를 이뤘는데, 그 원동력을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뛰어준 모든 직원들과 용민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협조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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