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 나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TV, 노트북, 컴퓨터, 냉장고 등(3천7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의 가전제품 전달식을 9일 대구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노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2010년 노사단체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기금을 조성하기로 노사 간에 합의하고, 2011년부터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지역의 40개 지역아동센터에 TV, 노트북, 컴퓨터, 냉장고(3천 700만 원 상당)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쌀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해왔으며,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게는 연탄과 쌀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