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좋아 하는 따듯한 오뎅국물,김밥,떡볶기 등 전달.

▲ 호랑리 배꼽마을에서는 21일 마을 인접 육군 제 28사단 장병들을 찾아 장병들이 좋아 하는 따듯한 오뎅국물,김밥,떡볶기 등을 전달 했다.(사진제공.배꼽마을)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 왕징면 호랑리 배꼽마을에서는 21일 마을 인접한 육군 제 28사단 장병들을 찾아 장병들이 좋아 하는 따듯한 오뎅과국물,김밥,떡볶기 등을 전달 했다.

이날,호랑이배꼽마을 부녀회원들과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 마을회관에 모여 엄마의 손맛으로 정성스럽게 준비 하며 추운 겨울날 전방에서 수고 하는 장병들에 마음을 녹였다. 

또한, 호랑이배꼽마을은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마을로,육군 제 28사단 장병들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겨울에는 제설작업과 농번기때 대민지원을 해 주어 설날을 맞이 하며 감사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전달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호랑이배꼽마을은 2006년 행정안전부 지정 5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작고 조용한 시골 마을 이지만,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2009년 정보화우수마을(장려), 2010년 경기 우수마을로 선정 후 마을생활관 건립을 하여 마을정보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특히,인터넷을 이용한 환경을 조성해 마을 홈페이지를 운영 하며 마을홍보,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값싸고 질 좋은 순수한 우리 농특산물을 구입 할수가 있으며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 마을이다.

▲ 호랑이배꼽마을 부녀회원들과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 마을회관에 모여 장병들에게 전달 할 음식을 엄마의 손맛으로 정성스럽게 준비 하고 있다.(사진제공.배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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