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미담장학회)제20회 드림멘토링 캠프 개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미담장학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아이엠스쿨의 후원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KAIST에서 학생 스스로 문재해결 능력을 키우는 '제20회 드림 멘토링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이론 및 원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신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KAIST 내 실험실을 탐방하고, 드론 · RC-CAR 조립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KAIST 재학생이 멘토(Mentor)로 활동해 생생한 경험담과 공부 노하우 등을 이야기 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이공계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미담장학회 창의체험캠프운영팀 김재일 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창의 체험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미담장학회에서는 매년 8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50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와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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