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군산·영암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거제, 부산, 울산 등 5개 지역을 순차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열고 조선밀집지역에 대한 2017년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조선업관련 중소협력업체 및 퇴직인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사업다각화 5대 패키지 가동, ▲대규모 민간투자의 유도, ▲실업인력 지원 등을 보다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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