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 예정인 '사장님이 美쳤어요'에 중소기업 '연우'와 '베셀'의 사장님이 출연, 이를 응원하는 직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녹화에선 40명의 '연우' 직원들이 회사 대표 기중현 사장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공개됐고, 스튜디오 전체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화장품 용기 업체 '연우'는 에어리스펌프, 즉 진공형 펌프 용기를 국내 최초 개발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명품 화장품 브랜드 47개사가 연우의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꾸준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중소기업청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뽑힌 연우의 남다른 복지가 공개됐다. 무료 어린이집 운영부터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화장품 용기 업체 특성상 여직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김장철마다 1억 원 상당의 절임 배추까지 지원한다고.

이처럼 직원맞춤형 복지를 펼치고 있는 '연우' 기중현 사장에게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깜짝 선물이 녹화 중, 공개됐고 이에 MC 박수홍은 "지금 스튜디오 전체가 감동 그 자체다", "아무 관계없는 우리들도 눈물 난다"며 연우 사장과 직원들의 끈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대체 '연우'의 직원들이 준비한 ‘어떤’ 선물이 녹화 현장을 모두 눈물바다로 만들었을까?

22일 KBS1 TV 1시 20분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에서 그 정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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