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정여주 기자 = 강원도는 2017년 문화관광체육 시책에 대한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강릉 선교장에서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책설명회에서는 도 문화관광체육 분야별 시책소개와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논의하여 도·시군간 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과 관련해 시군, 도민들의 참여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최대한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강원발전에대해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학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각오로 도와 시군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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