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과 사회복무요원 수요창출 등 업무 현안 협의

       ▲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0일 오후 3시 병역정책 현장인 경상북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영조 시장과 병역정책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홍승미 청장은 경산 지역이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첨단융 복합기술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최영조 경산시장의 뛰어난 안목과 시정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병역정책 현안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현재, 경산시청 관할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전체 사회복무요원 5,128명의 2.36%인 121명이 복무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보다 적극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의 보충역 자원의 수요창출에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홍 청장의 방문에 감사를 드리며 경산시청과 병무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병역정책 등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승미 청장은 "병역정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업을 통해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병역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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