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이 복무하는 병역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칠곡과 김천지역 89개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업지원인력의 인원배정과 복무관리 사항, 관련 법령을 소개하는 등 산업지원인력의 복무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3.0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청, 교육청과 협력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업무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특성화고 학생 인사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추가로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윤식 사회복무과장은 "작년부터 병역처분기준 조정에 따른 보충역자원의 증가로 보충역에 대한 배정인원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설명하며, "업체에서 보충역산업기능요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