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노케어 참여자에 대한 활동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의령읍 노인통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연중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는 연중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말벗되어 드리기, 생활실태를 점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서비스연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정선남 시설장은 "관내 180여 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2인 1조, 주 2~3회, 월 30시간의 활동을 통해 월 22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한다"며 "참여자는 활동비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또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만큼 수혜자들도 부담감 없이 서비스를 받는 좋은 제도이므로 앞으로 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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