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에비에이션센터에서

▲ (사진제공=사천시)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경옥)에서는 지난 20일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창단식을 가졌다.

(사천=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일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사천시 아동복지시설 9개소 이용아동 중 오디션을 통과한 50명의 아동과 지휘자 및 반주자로 구성된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창단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구관혁 KAI 사회공헌실장외 임직원,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9개소 아동복지시설장 및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원 임명장 수여 및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노래를 전달하였다.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은 KAI나눔봉사단의 연 20,000천원의 후원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마다 하늘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연습을 하여 어린이날 축제공연 등 지역축제와 지역사회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합창으로 나눔을 갖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을 펼치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이 사천시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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