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도봉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도봉소방서는 24일 오전 본서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김형철 도봉소방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구급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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