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529억 3200만원' 심사

(예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2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조례안과 계획안을 의결한다.

특히, 황병일 예천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업비 지원, 이차보전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의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2017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신청사 건립, 도시기반 조성 등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반영,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521억2500만원, 특별회계 8억700만원 전체 529억 32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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