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숙박업소,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대상 실시

▲ 도민체전 대비 위생업소 점검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내달 31일까지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숙박업소,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감시원 2개 반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참가 선수단 불편을 최소화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15~17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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