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회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도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5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9~30일까지 단양군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체육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북도와 단양군, 단양군체육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1000여 명의 동호인과 심판진 등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지며,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교춘 단양군탁구협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 유대감 강화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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