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림고개 플리마켓이 10월까지 매달 열린다. 

춘천시와 육림고개상인회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6월 3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10월은 둘째주 토요일에 플리마켓을 열기로 했다. 

첫 장터는 3일 오전10시~ 오후4시에 선다. 이번 행사는 '고개넘장'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을 만난다. 

육림고개 상인회, 빈티지, 수공예품, 먹거리, 단체, 어린이, 식물 나눔 구역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다양한 빈티지 인테리어 상품이 선보이며 육림고개의 추억을 담은 상품도 준비한다. 

육림고개 플리마켓의 대표 프로그램인 보물찾기, 춘천시문화재단의 공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상인회는 행사를 함께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공예 마당 셀러 20팀, △시민마당(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중고서적) 셀러 15팀 △화초마당 셀러 10팀 △어린이마당 셀러 7팀 △먹거리마당 셀러 15팀 △단체마당 셀러 10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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