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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말 끔찍한 일"···북한서 석방된 웜비어 상태 어떻길래?

기사승인 2017.06.17  0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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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1)가 의식 불명 상태로 귀국해 논란이 되고 있다.

웜비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코에 산소호흡기를 끼고 축 늘어진 채 혼수상태로 두 남성에게 들려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렁큰 공항에 도착했다.

건강한 20대 청년이었던 웜비어는 지난해 1월 북한에서 여행 중 숙소에서 선전물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17개월 만에 석방 혼수상태로 고국땅을 밟은 것이다.

그는 '체제 전복'을 꾀했다는 이유로 재판에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3월 이후 1년 넘게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웜비어는 뇌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상태로 북측이 주장하는 보툴리누스균 감염에 따른 식중독 중독과 달리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다.

아직 뇌손상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북 측은 고문이나 가혹 행위는 없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에서 열린 쿠바 정책 서명식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으며 "이제 적어도 웜비어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그와 함께하며 그를 돌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위로를 촉구했다.

이기철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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