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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文 대통령, 협치 포기안했다…野, 당리당략에 매몰되선 안돼"

기사승인 2017.06.19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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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임명한 데,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향후 협치 난항을 예고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법과 제도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인내를 갖고 마지막까지 야당과의 협치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추 대표는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개혁의 핵심은 다자 간, 양국 간 관계에서 균형적 국익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을 포함한 다양한 외교자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외교부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미래 외교자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미래지향적인 외교역량 강화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아직 정식으로 출범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의 장관이 여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이제 겨우 장관을 한 분 한 분 씩 발탁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강경화 장관 임명을 놓고 협치 포기라고 우기고 있다. 검찰개혁, 외교개혁이라는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 달은 보지 못한 채 손가락만 보는 격이 야당의 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물러난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2차 검증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중단하시기를 바란다"며 "검찰 개혁을 거부하는 적폐세력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아니라면 무엇이라는 말인가"라고 강조했다.

 
 
▲ (사진=하성인 기자)

추 대표는 "물러날 사람은 물러나고 일할 사람은 일할 수 있게 임명한 것을 두고 협치를 포기했다고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우리당은 협치의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우기는 말에 괘념치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대다수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공백을 매우고 일단 일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자유한국당의 '묻지마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인지 되돌아보시기 바란다. 국민의당 역시 국민의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편에 설 것인지 진중하게 숙고할 때"라고 덧붙였다.

송가영 기자 songgy0116@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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