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정착 위해 노력

▲ (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aT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 260권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이유성 aT 부사장, 강동렬 나주시 교육체육과장)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aT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 260권을 도서관에 전달했다.

'The Better aT Week(지속가능경영 주간)' 둘째 날 행사로 진행된 “책읽는 aT, give(기부)하는 aT” 캠페인을 통하여, aT 임직원들은 인문, 문학·경제, 경영·사회, 정치·어린이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60권을 모았으며, 이를 본사가 소재한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기증하였다.

aT는 앞으로 매달마다 임직원이 기증한 책을 모아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aT 이유성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증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신간 도서가 많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많은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a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아동용 도서 354권을 모아 서울 서초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으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수성구 수지의 집(청소년지원시설)에,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충북 청주 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도서 기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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