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관악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관악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관악구 서원동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언근 서울시 의원을 비롯하여 관악구의회 의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명예소방관 위촉,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기증,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언근 시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예산지원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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