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중소기업과 구직자 일자리지원을 위한 '남양주 일자리카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 일자리카페는 수요자 중심의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커피, 차 등을 함께 나누는 상설 만남의 장으로 이용된다.

또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과 청년 일자리 채용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문을 연 일자리카페는 대동프라스틱 등 5개 기업과 50여명의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로 시작했다.

그간 남양주시장(이석우)은 '일자리CEO'를 표방하며 일자리창출 2만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남양주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된 시점에 일자리카페를 열어 한사람이라도 더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카페에 참여하거나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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