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목 의 초기생장을 돕기위한 풀베기사업 본격 착수-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관내 최근 5년간 식재한 조림목의 초기생장을 돕기위한 풀베기사업을 6월말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한다.

올해 풀베기사업은 잡초 및 잡관목류 의 세력이 왕성한 6월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대상지별로 1~2회에 걸쳐 총696ha의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시행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 주변의 잡관목을 제거 함 으로써, 잡관목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세가 약한 어린나무에 충분한 빛과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은 미래 산림자원의 주인이 될 어린나무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생육 단계에 맞는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의 추진으로 미래 산림자원을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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