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주지역 역사.문화탐방

▲ 양산시청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양산시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톡! 사랑톡톡!!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키로했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부모 및 자녀특강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증진시켜 효과적인 자녀교육을 습득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복한 가족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모특강 자녀특강과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가족별, 조별 레크리에이션 활동, 가족사랑 전달하기, 부모 및 자녀인성교육, 가족행복 페스티벌 활동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경주지역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우리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문곤 사회복지과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야 온 세상이 행복하다"며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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