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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이버 공격으로 수 백만 명의 휴대전화 불통

기사승인 2017.08.13  0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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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사이버 공격으로 휴대전화 불통 ⓒ AFPBBNews

(카라카스=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이번 주 베네수엘라 정부의 웹사이트를 마비시킨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700만 명의 휴대전화 가입자의 서비스 또한 먹통이 됐다고 베네수엘라 정부가 목요일(현지시간) 밝혔다.

공격을 감행한 '바이너리 가디언'이라고 불리는 이 집단은 정부, 대법원, 그리고 국회 웹사이트를 목표로 삼았다.

헉벨 로사 과학기술부 장관은 “수요일 이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모빌넷 GSM의(베네수엘라 통신사업자) 가입자 1300만 명의 전화가 불통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월요일 수 십 개의 정부와 민간 기업의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했으며, 이번 통신 서비스의 마비는 월요일 시작된 연속적인 사이버 공격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의 광통신 네트워크 중 9개가 단절됐고, 이미 불안정했던 7개 주의 인터넷 서비스가 차단됐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로사 장관은 "이번 공격은 국외에서 수행돼 다시 통신에 교란을 일으킬 것이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는 이 외에도 두 개의 통신 사업자가 더 있다. 스페인 업체인 모비스타(Movista)와 디지텔(Digitel)이다

조현호 기자 djejsne@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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