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무대, 준비는 끝났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8월 18일(금)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 [사진=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 / 마이클리]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리, 정문성, 조형균,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 등 초호화 캐스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사진=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 / 오만석]

특히, 최근에 공개된 포스터와 ‘헤드윅’의 사진은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배우로 변신한 다섯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사진=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 / 유연석]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은 신나게 뛰어 노는 한 편, 실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무대 위 공연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 [사진=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 / 정문성]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의 뮤지컬 <헤드윅>은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 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 명 등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 [사진=뮤지컬 '헤드윅' 연습현장 / 조형균]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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