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애월읍 소재 제주 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연계한 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의 법정 체험, 장애 체험, 성폭행 예방 교육으로 운영된다.
  
모의 법정체험은 센터 내에 준비된 모의 법정실에서 역할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법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을 가르친다.

또한 장애 체험은 아동들이 실제로 장애인이 돼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성폭력 예방 교육은 성관련 문제를 다루면서 아동들의 자아존중감과 성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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