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NH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은 16일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한 행복한 배움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친환경체험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위주로 평소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친절한 은행원이 되기와 친환경 우영팟을 찾아 이곳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되는 과정을 둘러보며 농산물의 종류도 배워보는 체험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체험이 끝난 후 참석한 학생들은 우영팟에서 직접 재배된 친환경 무화과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학기중에는 학교단위로 신청을 받아 청소년금융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날 교육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별적으로 접수를 받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