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선수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지난 달 말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훈련 합류 이틀째에 가진 지난 2일 연습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승우의 이적 후 소속팀 베로나의 첫 경기인 피오렌티나전은 오는 일요일 밤 9시 5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TV 중계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이승우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베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베로나는 이승우를 데려오기 위해 구단 사상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고액인 150만 유로(20억원)의 이적료를 바르셀로나에 지불했다.

연봉은 65만 유로(약 8억 8,000만원)이며 집과 차량, 인센티브까지 받는 조건으로 4년의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승우의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국내 최초 유료 스포츠 플랫폼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라운드 당 최대 8경기,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은 전경기 생중계를 테스트 서비스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인이 될 이승우 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가입 첫 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함께 이승우 선수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또한 네이마르와 권창훈, 석현준이 뛰는 프랑스 리그앙의 주요 경기도 중계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더불어 리그앙과 세리에A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해외축구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월 이용료는 TV채널 시청이 가능한 ‘베이식’ 9,800원(부가세 별도), VOD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 12,000원(부가세 별도)이다. 현재 모든 회원을 상대로 해외 축구 실시간 생중계를 테스트 서비스하고 있으며, 9월 중 전용 상품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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